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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리뷰/건강

이왕재 교수의 비타민C이야기 2탄 - 감기, 대장암, 동맥경화

by 30대TQQQ 2021. 5. 22.

감기와 비타민C

 노벨상 수상자 라이너스 폴링의 저서 <비타민C와감기>에는 비타민C가 RNA바이러스의 증식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고 했다.

 인체의 상기도에는 여러종류의 바이러스가 함께 살고있다. (코로나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아데노바이러스 등 300여 종)  즉, 감기 바이러스는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상기도에 항상 살고 있다. 바이러스는 온도에 약하다. 온도가 떨어지는 환절기에 면역력이 떨어진 틈을 타 바이러스가 증식한다. 감기에 걸리는 것이다.

 

 혈중에 있는 비타민C는 감기 바이러스의 증식을 직접적으로 억제한다. 비타민C 메가도스를 할 경우 초기 감기를 종식시킬 수 있다.

 

 이왕재 교수의 생쥐실험(SCI급 국제잡지 논문 발표)

 

(i) 정상상태의 생쥐(스스로 비타민C 합성 가능함

(ii) 비타민C 합성 불가 생쥐(유전자조작)

(iii) 비타민C 합성 불가하지만 식수를 통해 비타민C 공급 생쥐

 

홍콩 바이러스 감염를 감염시킨다.

 

두번째 생쥐군은 모두 사망

첫번째, 세번째 생쥐 집답은 모두 생존

 

비타민C 메가도스 복용은 모든 종류의 인한 사망위험을 줄여줌

(하기도로 바이러스가 증식이 안되기 때문에 사망하지 않음)

 

비타민C는 모든 종류의 바이러스에 대해 억제 기능을 가진다. 또한, 독감,신종플루,메르스,사스,신종 코로나 등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상기도에서 하기도 감염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바이러스성 폐렴으로 전이가 안되기 때문에 사망률이 현저히 떨어진다.

CORONA-19 바이러스의 사망원인은 대부분이 바이러스성 폐렴이다

 

 

비타민C를 복용하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우리를 지키자.(단, 하루 6g 이상의 메가도스)


 

대장암과 비타민C

 비타민C 500mg을 섭취. 위장에서 음식물 섭취 시 발생하는 발암물질을 억제하고 소장에서 거의 대부분 흡수가 된다.

비타민C 1000mg을 섭취. 소장에서 흡수되고 남은 500mg은 대장을 통해 대변으로 빠져나간다. 

 

 인체의 대장에는 다양한 종류의 균들이 존재한다. 유산균은 대사산물로 인간에게 유익한 물질을 남겨준다. 반면에 부패균들은 그렇지 않다. 비타민C를 다량 복용하는 사람은 대변에서 부패균이 차지하는 비중이 10%정도로 실제로 악취도 훨씬 덜하다. 반면에 섭취를 전혀 하지 않는 경우, 50%의 부패균이 대변에서 발견되었다. 부패균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대장의 환경이 좋지 못한 것이다. 균이 없는 소장에서는 암이 발생하지 않는다. 따라서, 부패균이 많은 대장은 암이 발병할 확률이 높다.

 

 대장암이 발병하는 메커니즘은 육류의 섭취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동물석 단백질을 분해하기 위해 담낭에서 나온 담즙은 대장의 부패균에 의해 부패되어 대장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충분한 양의 비타민C는 대장의 부패균을 감소시키므로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에 된다.

 

식사 중 2g이상의 비타민C 섭취는 위암과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동맥경화성 혈관질환과 비타민C

동맥경화성 혈관질환이 발병하는 이유.

 

 첫째, 혈관 내피의 손상이다. 과식으로 인한 체내 활성산소의 발생 증가는 혈관 내피를 그 자체로 손상시킨다. 또한, 과식으로 인한 비만은 2중,3중으로 혈관을 약화시킨다. 일상화,만성화된 스트레스도 고혈당과 고혈압을 유발하고, 혈관 내피를 손상시킨다. 앞서 1탄에서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손상된 내피에 육류로 섭취한 콜레스테롤이 침착,산화되면서 혈관이 막힌다.

 

둘쩨,  손상된 내피에 지질(콜레스테롤)이 산화되면서 동맹경화가 생긴다. 고혈압,고혈당,비만 등으로 손상된 혈관 내피에 콜레스테롤이 침착된다. LDL이 손상된 내피에 침착되면서 활성산소에 의해 산화가 된다. 그럼 대식세포라는 면역세포가 과산화된 비정상 콜레스테롤 잡아먹고 거품세포가 되면서 혈관 내벽이 막히기 시작한다.

 

 사실 실제 간에서 생성되는 LDL은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져 있지만, 세포의 막을 형성하고 각종 호르몬의 재료로 쓰이는 물질이다. 단순히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것이 중요한것이 아닌, 혈관 내피의 손상으로 파생되는 과산화 콜레스테롤이 문제인 것이다. 

 

이러한 동맥경화로 인해 관상동맥이 막히면 심근경색. 뇌혈관이 막히면 뇌졸중. 망막동맥이 막히면 망막혈관 질환, 콩팥동맥이 막히면 신부전. 등이 발생한다. 즉, 동맥경화로 인한 합병증이 매우 위험하다.

 

따라서, 1차적으로 혈관내피의 손상을 막고, 2차적으로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막는 것이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방법이다.

비타민C는 혈관자체를 튼튼하게 해줄 뿐만아니라, 산화를 방지하는 항산화물질로써 기능을 한다.

 

cf. 아스피린과 동맥경화

 

 흔히, 아스피린이 항응고제로써 혈전을 예방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 혈관 내피에 생긴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인체는 응고시스템이 가동된다. 피부에 출혈이 생길때와 비슷하게 말이다. 그런데, 아스피린은 항응고 시스템이 동작하지 못하도록 하므로써, 혈관 내피 손상을 방치하여 혈관 건강을 지속적으로 악화시킨다.

병적인 또는 유전적인 특정 이유가 아니라면, 아스피린을 장기복용하는 것은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방법이 될 수 없다.

 

오히려, 비타민C에 미약한 항응고 기능이 있기때문에 '일석사조'인 비타민C를 복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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