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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리뷰/건강

#4 암과 비타민D - 마이클 홀릭 건강솔루션 비타민D

by 30대TQQQ 2021. 7. 7.

암과 비타민 D

 

  햇빛이 더 많은 기후에서 사는 사람들이 햇빛이 제한된 기후에서 사는 사람들보다 치명적인 질환(암,심혈관질환,기타대사질환)을 일으킬 위험이 더 낮다

 

사례 분석

 

사례1

 

1941년 프랭크 애펄리 박사 암 사망률 평균치 (북미와 캐나다)

북위 10도와 30도 사이에 위치한 도시들(기준)<북위 30도와 40도 사이에 위치한 도시들(85%)<북위 40도와 50도 사이에 위치한 도시들(118%)<북위 50도와 60도 사이에 위치한 도시들(150%)

 

→ 고위도일수록 자외선 양에 줄어들어 비타민D합성이 힘들다. 혈중 25-비타민D 농도가 작다. 암 발생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다는 결론이다.

 

사례2

 

2007년 크레이턴대학의 조앤 라페 연구팀

 

1400~1500mg의 칼슘과 1100IU의 비타민 D를 매일 4년 동안 복용한 폐경후 여성들이 모든 암을 일으킬 위험이 60% 이상 감소하였다.

 

→ 위 연구는 비타민 D가 암을 예방할 수 있는 단일 약물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유명 의학 저널에 발표된 논문들

 

  1992년 예방의학 저널에 게재된 논문 : 50년간의 암 역학 자료 분석 결과 햇빛 노출이 증가하면 유방암 및 결장암으로 인한 사망건수 33%감소 한다고 시사했다.

 

  2001년 랜싯 저널 : 햇빛과 비타민D는 전립선암 발병률의 감소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다.

 

  2002년 암 저널 : 윌리엄 그랜트 박사는 미국 남서부 거주자들에 비해 북서부 사람들이 유방암, 난소암, 결장암, 전립선암, 방광암, 자궁암, 식도암, 직장암 및 위암을 일으킬 가능성이 2배라고 말했다. 

 

→ 해석: 남서부는 북서부에 비해 위도가 낮다. 북서부에 비해 남서부의 햇빛이 풍부하다. 햋빛의 파생상품인 비타민 D와 연관이 있다. 즉, 비타민 D가 암 발생을 감소할 수 있다.

 

  햇빛의 자외선이 일으키는 피부암으로 인한 사망자는 3000명정도인데, 햇빛을 쬐지 않아 발병하는 치명적인 사망률을 보이는 흑생종은 오히려 햇빛에 노출될수록 발병이 되지 않는다

 

→ 해석: 일반적인 피부암은 비교적 발견도 쉽고, 치료도 쉽다. 반면, 흑생종은 치명적인 사망률이다. 예후도 좋지 않다. 즉, 일반적인 피부암에 대한 두려움으로 햇빛을 피한다면 소탐대실의 결과를 초래한다.

 

하버드 연구 : 백인보다 흑인이 암 발병률(약 32%)이 높다. 사망률(약 89%)이 높다.

 

→ 해석: 멜라닌은 피부에서 비타민 D를 합성하는 전구체(7-DHC)와 경쟁 관계이다. 흑인은 멜라닌이 풍부하다. 비타민 D 합성률이 떨어진다. 특히, 흑인들은 소화관(결장,직장,구강,식도,위와 췌장)암이 발병률이 높다. 이는 비타민 D와 깊은 연관이 있다.

 

유방암, 전립선암,결장암

 

  부족한 비타민 D 혈중 농도를 가진 여성은 사망률(75%) 높다. 암 전이율(94%) 높다.

젊은 시절 햇빛 노출을 많이 한 여성은 적게 노출한 여성에 비해 유방암 발병률(60%)이 낮다.

혈중 비타민 D(25-비타민 D) 수치를 올리면 미국에서만 유방암 환자들을 최대 1/2, 결직장암 환자들을 2/3 예방가능하다.

 

  전립선암은 사망률(25%)로 위험하다. 2001년 랜싯 저널에 게재된 연구는 햇빛 노출 최하위 1/4은 최상위 1/4에 속한 사람들보다 전립선암 발병률(3배) 높다.

 

  2008년 임상종양저널의 연구는 충분한 혈중 25-비타민 D의 농도는 결장암으로 인한 생존율(48%) 높이고, 사망률(39%) 감소시킨고 했다.

 

  갈랜드 박사의 실험실은 충분한 혈중 25-비타민 D의 농도는 결장암으로 인한 사망률(3배) 감소시킨다고 했다.

 

 비타민 D가 암을 사멸시키는 과정

 

마이클 홀릭 박사에 따르면, 혈중에 아무리 많은 25-비타민 D가 있어도 신장이 활성형 1,25-비타민 D를 생성하는 데 한계치가 있음을 알았다. 이러한 적은 양은 박사팀이 확인한 많은 세포들에서 확인된 비타민 D의 양보다 확연히 떨어진다.

 

  그렇다면 그 많은 활성형 비타민 D는 어디서 오는 것일까? 결론은 각각의 세포군도 25-비타민 D를 1,25-비타민 D로 활성화 할 수 있는 효소 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마이클 홀릭 박사의 한 연구에서 전립선암 세포를 25-비타민 D에 노출시키자 암세포가 무질서한 증식을 멈추었다. 이러한 동일한 효소 체계가 결장, 유방, 폐 및 뇌세포 속에도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소적으로 세포속에서 활성화된 1,25-비타민 D는 세포 성장과 기타 세포 기능을 조절하는 최대 2,000개의 서로 다른 유전자를 조절하고, 췌장에서 인슐린을 생성하며, 신장에서 레닌 호르몬(신장의 혈류량을 조절하는 호르몬)의 생성을 조절한다.

 

위와 같은 활성형이 혈류속에서 측정되지 않는 이유는 활성형 비타민 D가 역할을 하고 나면 그것을 파괴하는 물질을 스스로 만들어내 세포 속에서 사라져 버린다. 따라서 활성형 1,25-비타민D가 세포속에서 혈류로 나올 수가 없다.

 

  하지만, 일단 암성세포가 발현이 되어 유전자의 발현을 방해하는 전사인자를 무수히 많이 만들어낸다. 그 중 스나일로 불리는 전사인자는 비타민 D 수용체와 결합해 더 이상 비타민 D가 세포에서 역학을 할 수 없도록 만든다. 즉, 활성형 1,25 비타민 D로의 전환을 할 수 없는 것이다.

 

결론 : 햇빛에 노출되어  비타민D가 많이 만들어지거나 또는 비타민 D 보충제(4000IU 이상) 섭취한다면, 간에서 25-비타민 D를 충분히 만들 수 있고, 이는 전립선, 결장, 난소, 유방, 췌장, 뇌 등 기타 조직에서 활성화되어 암세포 등의 비정상적인 세포의 성장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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