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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리뷰27

기적의 비타민D #2 - 비타민D에 대한 오해와 진실 오해와 진실 1. 음식으로 충분한 비타민D 섭취가 가능한가? 비타민D가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는 음식 중에 어류(대구, 연어, 정어리, 고등어, 참치 등)의 간유가 있다. 하지만 비타민D의 선구자인 마이클 홀릭 박사의 저서 「건강 솔루션 비타민 D」에 따르면 매일 연어 500g을 매일 먹어야 한다. 연어가 가장 많은 비타민D를 함유함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따라서, 비타민D 주사를 주기적으로 맞거나 또는 4000IU이상의 비타민D를 섭취하여야 한다. 2. 권장복용량보다 많이 복용하면 위험할까? 비타민D 최소 권장량은 400IU, 상한 섭취량은 4000IU이다. 400IU는 비타민D의 결핍증인 구루병을 예방하는 최소 단위일 뿐이다. 비타민C처럼 인체의 면역력에 도움이 되기 위해선 혈중 농도가 40~60ng/m.. 2021. 6. 26.
한국인이 비타민D 부족해지는 이유 비타민D가 부족해지는 이유 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의 일종이다. 피부 세포의 7-디하이드로콜레스테롤이 자외선(UVB)을 쬐면 합성이 된다. 첫째, 현대인들은 옷을 입고 생활을 한다. 옷은 피부암을 유발하는 자외선을 일정 부분 차단하는 순기능이 있으나, 비타민D 합성을 방해한다. 옷을 입음으로써 피부가 햇빛에 노출되는 표면적이 적어진다. 겨울철의 두꺼운 옷은 특히 비타민D 합성을 할 수가 없다. 겨울철 비타민D 농도가 더 낮은 이유이기도 하다. 둘째, 자외선 차단제의 일상적인 사용이다. 아시아인들은 하얀 피부를 선호한다. 그리고 자외선을 암과 피부 노화 등 피부에 해로운 것으로 인식한다. 때문에 현대인들은 일상적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있다. 비타민D 합성이 힘들다. 셋째, 실내 생활의 증가이다. 과.. 2021. 5. 25.
이왕재교수의 비타민C이야기 5탄 - 실생활 적용편, 부작용 실생활 적용 편 1. 음식과 함께 먹어라. 식사 중간에 하루 2g씩 3번 2. 휴대성이 좋은 비타민C 제제를 선택하라 3. 공복에 먹는 것을 피하라. (먹는 다면 중성비타민 제제 선택) 4. 경제적인 측면을 고려해라. (중국산, 영국산 별 차이 없다. 저렴한 걸로 선택하라) 5. 흰색 비타민C를 먹어라(산화된 비타민C는 노란색으로 변색된다) 부작용 1. 요로결석이 생길 수 있다. 과거 병력이 있거나 유전력이 있는 경우에는 메가도스를 조심할 필요가 있다. 다만, 요로결석은 매우 고통스럽지만 죽는 병이 아니다. 비타민C의 효과를 생각한다면, 물을 많이 먹음으로써 결석을 예방할 수 있다. 만약, 결석이 걸린 경험이 없다면 비타민C로 인한 결석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2. 설사. 필자는 10g의 비타민C를 4년 .. 2021. 5. 23.
이왕재 교수의 비타민C이야기 4탄 - 간, 치매, 피부 간과 비타민C 이왕재 교수의 장인어른은 피를 토하는 간경변 환자였다. 간경변 환자는 간이 경화가 되어 딱딱하게 굳는 질병이다. 혈액이 간정맥을 통해 간으로 가지 못하고 우회를 하게 된다. 식도정맥으로 혈액이 몰린다. 몰린 혈액이 터지며 피를 토하는 상황까지 발생되는데, 이왕재 교수의 장인어른은 6g의 비타민C 섭취를 통해 간 기능을 정상으로 회복하셨다. 이왕재 교수는 간을 손상시킨 생쥐실험을 통해 비타민C의 회복기전을 확인하였다. 비타민C를 생성하는 쥐는 간이 회복되었고, 그렇지 못한 생쥐는 간경변으로 사망했다. 이런 염증 관련 면역학적 과정을 세계 최고의 의학 권위지에 기고하였다. 의사들이 간 기능이 정상적이지 못한 사람에게 비타민C를 금하고 있는데잘못된 의학지식이다. 필자도 메가도스 이후 음주량이 늘.. 2021. 5. 23.
이왕재 교수의 비타민C이야기 3탄 - 고혈압, 당뇨병, 암 고혈압과 비타민C 보스턴 연구팀과 라이너스 폴링 연구소에서 의학 학술지 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비타민C가 일산화질소 합성효소의 조효소 역할을 한다. 이는 일산화질소의 생성을 촉진하여 혈관을 확장시킨다. 비타민C가 직접적으로 혈압을 낮추는데 유의미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이다. 또한, 적당량의 비타민C 섭취는 동맥의 탄력성을 향상한다. 탄력성이 좋다는 것은 이완기 혈압이 낮아도 혈액이 심장으로 원활하게 돌아올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완기 혈압의 점진적 상승은 동맥경화가 진행 중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비타민C는 동맥혈관의 중간층을 두텁게 하여 탄력성을 향상하고, 일산화질소의 생성을 촉진함으로써 혈관 내경을 확장한다. 당뇨와 비타민C 당뇨에는 1형 당뇨와 2형 당뇨가 있다. 1형 당뇨는 .. 2021. 5. 23.
이왕재 교수의 비타민C이야기 2탄 - 감기, 대장암, 동맥경화 감기와 비타민C 노벨상 수상자 라이너스 폴링의 저서 에는 비타민C가 RNA바이러스의 증식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고 했다. 인체의 상기도에는 여러종류의 바이러스가 함께 살고있다. (코로나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아데노바이러스 등 300여 종) 즉, 감기 바이러스는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상기도에 항상 살고 있다. 바이러스는 온도에 약하다. 온도가 떨어지는 환절기에 면역력이 떨어진 틈을 타 바이러스가 증식한다. 감기에 걸리는 것이다. 혈중에 있는 비타민C는 감기 바이러스의 증식을 직접적으로 억제한다. 비타민C 메가도스를 할 경우 초기 감기를 종식시킬 수 있다. 이왕재 교수의 생쥐실험(SCI급 국제잡지 논문 발표) (i) 정상상태의 생쥐(스스로 비타민C 합성 가능함 (ii) 비타민C 합성 불가 생쥐(유전자조.. 2021. 5. 22.
이왕재 교수의 비타민C 이야기 1탄 - 노화, 위암, 스트레스, 운동 1. 비타민C의 역사 1497년 포르투갈 탐험가 바스코 다 가마 동인도로 가던 중 선원의 60%가 아무 이유 없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한다. 죽은 이들을 관찰해보니 공통적으로 잇몸이나 구강 점막에서의 출혈이 있었다. 그래서 '괴혈병[壞血病]으로 불리었다. 그래서 장기간의 향해에서 괴혈병으로 죽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 장거리 전투 같은 경우에는 싸우다 죽는 사람보다 괴혈병으로 갑자기 쓰러지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고 하니 심각한 질병임은 틀림이 없다 18세기 중엽에 제임스 린드(해군 군의관)는 우연치 않게 괴혈병에 걸린 병사들이 감귤류를 먹고 나서 급속도로 상태가 호전됨을 발견하였다. 논문으로 영국 정부에 제출하였으나, 발견의 역사가 그렇듯 50년이 지나고 나서야 배에 레몬을 싣고 가야 한다는 안을 법제화하였다... 2021. 5. 19.